UPS가 내년도 운임을 6.9% 인상한다.
페덱스와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 폭의 인상이다. 일반적으로 양사는 매년 4.9~5.9%를 각각 인상해 왔다.
UPS은 인상 시기도 12월 27일부터라고 밝혔다. 페덱스보다 1주일 빠르다. 이같은 인상 폭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비용 구조때문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페덱스도 6.9%의 일괄운임인상(GRI)를 단행한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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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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