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물동량 300t 전망...내년 노선 확대

한진이 진에어와 화물판매총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한국에서 태국(방콕), 일본(나리타, 오사카), 필리핀(클락, 세부),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베트남(다낭)까지 아시아 5개국 7개 공항으로 매일 운항중이다. 항공수출 물량의 주요 아이템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비롯해 화장품, 전자제품, 잡화 등의 물량으로 월 최대 300t을 예상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진에어의 항공수출 물량을 유치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항공 및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며 “우수한 물류 업체와 함께 영업 전략 및 물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항공물류 벨류체인 확대를 통해 글로벌 물류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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