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이 제17대 노시교 세관장이 9월 7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노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국제우편물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세관장은 “앞으로 우편세관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우편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노 세관장은 1967년생으로 국립 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관세청 본청 시스템운영팀장, 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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