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영국의 모든 여행 제한이 해제된 후 여객 수요 회복으로 인해 개트윅국제공항의 수익이 급속도로 회복하고 있다고 공항 당국이 최근 밝혔다.

개트윅공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공항 매출은 코로나 이전 수준의 74.3% 까지 회복했다고 밝혔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하면 59.1% 수준을 회복했다. 상반기 이 공항의 매출은 2억 9,150만 파운드, 한화로 약 4,629억 원을 기록했다. 세전순익은 1억 4,83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35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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