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서플라이체인이 프랑크푸르트공항 인근 플로르슈타트에 위치한 생명과학 및 의료전용 물류센터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물류센터는 해당 지역 내 3번째 의약품 전용시설로 3만 2,000㎡ 규모에 이른다.

이 시설은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경제특구에서 약 35km 떨어져 있으며 프랑크푸르트공항은 물론 철도 및 고속도로와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새로운 물류센터는 독일 지속가능건축위원회(DGNB)로부터 ‘Gold Standard’를 수상했다.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관리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 태양열 난방 시스템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