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위트론 최근 3년간 85%나 성장해

작년 세계 최대 물류장비 공급업체는 일본 다이후쿠로 전체 매출규모는 43억 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2위 기업은 미국 데매틱(Dematic)으로 매출은 42억 9,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3.3%가 증가했다. 3위는 독일 SS 새페르그룹으로 전년대비 19.6%가 성장한 37억 3,200만 달러, 4위는 미국 하니웰 인테리그레이티드로 전년대비 45.7%가 성장한 29안 4,000만 달러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5위는 네덜란드 반데르란데(Vanderlande)로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23.8% 증가한 26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어 6위는 오스트리아 크냅(Knapp AG)으로 전년대비 26.9%가 성장한 18억 4,000만 달러, 7위는 일본 무라타기계로 19.5%가 성장한 17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8위는 미국 머티리얼 핸드링 시스템즈(MHS)로 전년대비 30.4%가 성장한 15달러, 9위는 독일 위트론(WITRON) 인티그레이티드 로지스틱스로 전년대비 45.3%가 증가한 12억 4,200만 달러, 10위는 스페인 인터레이크 메칼룩스(Interlake Mecalux)로 전년대비 53.7%가 성장한 11억 7,700만 달러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최근 3년 간 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독일 위트론으로 3년동안 85%나 성장했다. 이어 미국 하니웰이 63%, 데매틱도 61%, 네덜란드 반데르란데도 53%의 성장세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미국 머티리얼 핸들링 시스템즈도 50%, 이탈리아 엘레트릭(Elettric)도 37%나 성장했다. 하지만 스위스 카르덱스(Kardex)와 일본 무라타기계는 3%와 1%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상위 20대 기업의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23%나 증가했다. 이는 최근 물류센터의 자동화와 전자상거래 물동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상무부가 밝힌 미국의 작년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년대비 14.2%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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