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부터 3일 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33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화물협회연맹(FAPAA) 총회에서 참가국들은 각국의 항공화물 동향, IT 활용방안, 보안대책, 각국 협회의 교육훈련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총회에는 15개국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복합운송협회에서는 정영진 사무국장 외 1명이 참석했다. 마카오와 네팔에선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총회에서 인도네시아의 재가입 승인을 했으며, 차기 회의는 2007년 5월 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제2회 FAPAA상’ 시상식에서 항공사로는 ▲ 싱가포르항공 ▲ 캐세이퍼시픽항공 ▲ 타이항공이 선정됐으며, 공항으로는 ▲ 싱가포르 ▲ 홍콩 ▲ 일본 나리타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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