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항공 카고 인터내셔널 지분 25% 인수 방침

에바항공(EVA air)이 최근 상하이 항공과의 항공화물 합자회사인 상하이항공 카고 인터내셔널의 지분 25%를 388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급증하는 중국 항공화물시장을 겨냥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번 지분은 상하이항공 카고의 창립주주인 신코 프라임으로부터 인수하는 것이다.

에바항공 위원회는 상하이항공 카고 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를 지난 12일 승인한 바 있다.

한편 정부의 승인여부에 관계없이 현재 대만 기업들이 중국에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8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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