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조업사 월드플라이트서비스(WFS)가 북미지역 수석부사장에 톰 린치(Tom Lynch)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에 따라 북미 및 남미 지역 화물 및 지상 조업 운영에 대한 전략구상 및 비즈니스 개발을 이끌게 된다. WFS 관계자는 회사의 영업역량 구축하고 그룹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규 및 기존 고객과의 관계 지속,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WFS는 뉴욕 JFK,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애틀랜타, 휴스턴을 포함해 북미에서 97개의 공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미에서는 19개의 공항에 진출한 상태다. 이를 통해 북미에서 연간 약 14만 편에 대한 지상 조업 및 승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 300만 t 이상의 화물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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