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인 에버그린이 ‘연말 상여금’으로 40개 월 치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 유례없는 해운시장 활황에 따른 성과급이다.
에버그린의 올 매출은 약 2,000억 대만달러(약 8조 6,000억 원)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대만의 완하이와 양밍라인도 연말 상여금으로 상당금액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완하이라인은 작년 매출 113억 대만달러로 연말 상여금으로 약 8개 월 치 급여를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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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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