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물류기업 메쉬코리아와 공유주방 스타트업 먼슬리키친이 디지털 물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메쉬코리아는 먼슬리키친에 입점한 매장의 상품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주문 물량과 배송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대응하는 디지털 물류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점 매장에 식자재 납품, 로봇배송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먼슬리치킨은 주요 맛집들이 입점한 푸드코트형 공유주방으로 지난 11월 강남역 인근에 먼슬리키친 강남점을 오픈했다. 강남점에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와 미쉐린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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