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호주산 수입와인에 반덤핑 관세부과를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반덤핑 조사 결과, 호주산 와인의 덤핑 판매로 인한 중국 와인산업의 손해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7.1%~212.1%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중국은 호주산 와인의 최대 시장으로 올해 9월까지 전체 수출물량의 39%를 중국이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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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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