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크리스털 카고(Etihad Crystal Cargo)가 중동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카고
2000(Cargo 2000)’에 정식 가입했다.
에미레이트 국적항공사인 에티하드는 2004년에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해 약 2만 톤을 처리했다. 2005년 매출은 약 1억 달러에 달했다. 이에대해 에티하드항공 관계자는 “카고 2000 가입으로 항공화물 서비스의 수준이 보다 향상될 것이며, 표준화가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티하드항공 가입으로 카고 2000 멤버사는 21개 항공사, 10개 포워더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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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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