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의 화물전용 항공사 아에로트란스 카고(Aerotrans Cargo)는 에어원 에비에이션과 항공화물 총판매 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했다. 8월 1일부터 발효되는 계약에 따라 에어원이 모든 지역에서 영업 및 마케팅 권한을 갖게 된다.

아울러 이번 계약을 계기로 에어원은 기존의 전세기 중개사업을 중단하는 대신 GSA영업에 전념할 방침이다. 효과적인 영업을 위해 신규 직원인 구네 미르찬다니(Guneet Mirchandani)와 피터 숄텐(Peter Scholten)의 영입도 발표했다. 한편 아에로트란스는 현재 보유한 4대의 'B747-400' 화물기를 올해 8월까지 7대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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