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물류그룹인 TNT NV가 비용을 줄이기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오는 2008년까지 TPG포스트 우편 분배업무 관련 1,000~1,200명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TNT는 최소 1,500만 유로에서 2,000만 유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향후 구조조정의 대상은 암스테르담(Amsterdam),
로테르담(Rotterdam), 헤이그(The Hague), 덴 보쉬(Den Bosch), 즈볼레(Zwolle), 니우베게인(Nieuwegein)
지역의 우편분배 센터다.
이들 지역이 풀타임으로 가동될 때 총인원은 3,1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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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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