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역내 항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CMA CGM 산하의 맥앤드류스앤코(MacAndrews & Co)가 최근 리투아니아 선사인 크루스주 리니자(Kursiu Linija)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맥앤드류스앤코는 현재 인수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수주일 내에 인수가 확정될 전망이다.

크루스주 리니자는 301~782TEU급 7척으로 영국을 비롯, 스웨덴 등 유럽 역내 항로를 중심으로 발트해 연안까지 컨테이너선을 운항하며, 또한 우크라이나,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복합운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맥앤드류스앤코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 역내 항로에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