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물류회사 카고파트너가 항공화물이 증가하는 리에주공항(LGG)에 새로운 사무소를 열었다. 회사는 "리에주공항은 상대적으로 운항 규제가 덜하고, 고객 친화적인 솔루션이라는 이점이 있다. 이 지역에 제약 및 자동차분야 회사의 신규 진출로 공항 화물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고파트너의 리에주 사무소는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이 회사는 네덜란드 림뷔르흐주에 있는 도시인 루르몬트에도 사무실과 창고를 개설했다. 6월 문을 연 창고의 면적은 7,000m²로 이 지역의 통합물류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영상감시 시설과 이산화탄소(CO2) 소화시스템 등의 첨단 소방설비를 갖춰 위험물 보관에도 적합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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