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워터 쉬핑은 스칸디나비아항공(SAS)과 덴마크-중국 구간에 대한 '정기 차터' 계약을 체결했다. 블루워터 관계자는 '현재 중국과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화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차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 운항 일정은 5월 6일이다. 매주 화요일, 토요일 코펜하겐을 출발해 다음날 상하이에 도착한다. 코펜하겐과 상하이에 도착한 화물들은 '복합운송서비스(RFS·Road Feeder Service)'를 이용해 유럽과 중국의 최종 목적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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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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