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언항공도 화물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항공사는 5월 8일 자사의 'B737-800'기종 한 대를 가이아나-쿠바 노선에 전세편을 통해 화물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관계자는 여객기의 운항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에 필요한 각종 의료용품을 수송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여객기를 통한 화물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바베이도스, 그레나다, 가이아나, 자메이카,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수리남을 비롯한 카리브해 내 다른 목적지에 화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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