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항공 화물부문이 브라질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2억 4,000만 장의 마스크를 상파울루국제공항으로 수송했다고 밝혔다.

이 수송을 위해 총 42편의 항공편이 투입됐으며 이들 개인 보호장비들은 브라질 27개 주로 분산 이동될 예정이다. 라탐항공 관계자는 “우리 항공사는 브라질 국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방역당국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다”라며 “세계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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