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국적 모든 항공사가 3월 25일부터 14일 동안 모든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이 항공사들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침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에티하드항공(EY)의 경우 3월 23일 22시(현지시간)를 기점으로 아부다비국제공항을 경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 발표된 시간 이후로 아부다비공항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은 항공편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단 아랍에미리트 시민권자와 그 직계가족, 외교관에게만 입국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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