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물류그룹 JCL로지스틱스가 핵심시장인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베네룩스에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항공·해운, 도로·철도, 계약물류 부문에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스위스 법인의 새로운 CEO로 욘 제벤후이젠(John Zevenhuizen)을 선임했다. 욘 CEO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25년 간 물류분야에 몸 담은 전문가이다. 경력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20년을 프랑스의 게프코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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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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