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로지스틱스가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카와 치타공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섬유산업의 중심지인 방글라데시에서 지난 17년 간은 네트워크 파트너를 통해 현지 및 다국적 기업들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방글라데시의 경제 성장 및 수출 수요 증가에 따라 자체 사무소의 오픈을 결정했다. 본사는 다카 시내에 있으며, 방글라데시 2위 도시인 치타공에도 운영 사무소를 추가로 개설했다. 구입 주문 관리(POM), 컨테이너화물조작장(CFS), 통관, 프로젝트관리, 기타 부가가치 서비스 등의 화물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세바가 사무소를 오픈한 방글라데시는 남아시아 3위의 경제대국으로 2019~20년 경제성장률은 7.2%로 예상되는 세계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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