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캐러비안 카고(TCC)가 네트워크 에어라인 서비스를 유럽지역 항공화물 판매 총대리점(CGSA)으로 선정했다. 2월 1일부터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독일 GSA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향후 더 많은 유럽 국가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TCC는 주력 노선이 리마(LIM), 보고타(BOG), 메데인(MDE), 과라니(AGT), 카라카스(CCS) 등 남미지역인 미국적 화물 항공사이다. 마이애미를 허브로 생동물, 부패성화물, 위험물, 고부가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MD11F', 'B747F'를 보유 중이다. 또한 일회성 프로젝트 화물과 전세기 서비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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