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저비용 항공사(LCC) 아틀라스 글로벌(KK)이 운영을 중단했다. 2001년 설립된 이 항공사는 자금난으로 최근 파산을 신청한 상태다. 아틀라스 글로벌의 은행권 부채는 1억 달러, 기타 채권자들에게 진 부채가 약 2억 달러이다.

이외에 이스탄불 신공항과 안탈리아공항, 유로컨트롤, 직원 등에게도 부채가 있다. 이 항공사가 운항하다 현재 이스탄불 신공항에 주기된 'A321-200' 2대는 원 소유주인 칼라일 에비에이션 파트너스에게 반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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