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항공사들도 우한(武漢)노선 운항 중단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전일본공수(ANA)는 3월 1일까지 나리타와 우한노선을 전면 운항 중단한다. 미국적 항공사인 어메리컨항공은 3월 27일까지 로스앤젤레스와 상하이·베이징노선을 운항 중지한다. 델타항공도 주당 42편인 중국노선을 주21편으로 감편 운항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1일 인천-베이징노선의 ‘OZ331편’과 인천-청두노선의 ‘OZ323편’에 약 4,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및 의료 물품을 전달했다. 페덱스도 미국과 일본에서 중국에 대한 의료 물자지원을 진행했다.
다음기사 : 獨 ATC, 동유럽 최대 GSA 업체 합병
이전기사 : 인천공항, 크린에어포트 10년 안 완성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