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스케줄부터 양사간 협력관계 보다 강화

스위스항공(Swiss Int'l Air Lines)과 루프트한자는 3월 16일부터 시작된 하계 스케줄부터 양사 간 협조체제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양사는 산파올로와 방콕을 미니 허브로 지정하고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호치민 등에 대한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스위스 월드카고(Swiss WorldCargo)는 하계 스케줄부터 뉴욕노선을 증편하고 작년부터 터키 화물기 항공사인 MNG항공과 협조 서비스를 해 온 쥐리히, 카라치, 이스탄불, 리야드 노선을 항공유가 상승에 따라 일단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에 양사는 ‘A300F’ 기종을 투입해 운항해 왔다.

또 루프트한자와 협조를 통해 칠레 산티아고에 대해 화물 서비스에 들어가며, 스타 얼라이언스 멤버인 SAS항공과도 코드쉐어를 통해 방콕, 싱가포르 간 서비스를 협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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