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플라이트 서비스(WFS)와 캐세이 퍼시픽, 에티오피아항공, 얼리전트항공이 와 신규 지상조업 계약을 체결했다. 캐세이 퍼시픽과는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지상조업 계약을 연장했다.

이 항공사는 현재 홍콩-뉴어크 간 매일 'B777-300'으로 운항 중이다. 계약연장에 따라 항공기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디아이싱(De-icing), 화물조업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게 됐다. 시애틀에서 이 항공사의 지상조업도 담당하게 된다.

또한 WFS는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서 앞으로 3년간 에티오피아항공의 지상조업도 담당하게 됐다. 이 항공사는 주 3편 로메를 경유해 아디스아바바를 운항 중이다. 운항기종은 'B787'이다. 뉴욕JFK와 시카고공항에서 에티오피아항공의 지상조업도 담당한다.

얼리전트항공과도 3년 간 계약을 체결했다. 지상조업을 담당할 공항은 사라토사 브레던톤 국제공항, 애슈빌 리저널 공항, 볼티모어/워싱턴 공항, 서배너/힐턴 국제공항이다. 얼리전트는 이들 공항에 'A319' 'A320' 기종으로 연간 400편 가량을 운항 중이다. WFS는 이들 항공기에 지상조업 서비스를 3년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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