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LH)는 스위스포트와 벨기에 브뤼셀공항, 리에주공항 화물조업 계약을 5년 갱신했다. 계약기간은 지난해 12월~2024년 말까지이다.
이에 따라 스위스포트는 벨기에 허브공항 2곳에서 브뤼셀항공, 루프트한자, 오스트리아항공의 일반화물, 우편물, 의약품, 귀중품 등을 취급하게 됐다. 루프트한자의 지상조업을 담당하게 된 스위스포트 벨기에는 연간 55만 t 이상의 항공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브뤼셀 시설 확장이 완료되면 이 회사의 화물처리 능력은 더욱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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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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