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화물공급 '400t'

중국의 SF항공이 두 번째 중국-인도간 화물노선에 취항했다. 이 항공사는 지난해 연초 선전-첸나이에 취항한바 있다.

최근 선전-뉴델리에 신규 주 2회 취항했다. 기종은 'B747-400F'으로 주당 화물공급은 400t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인도는 14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총생산(GDP)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는 거대한 시장"이라고 취항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SF익스프레스 인도를 출범시켰다. 이 법인은 중국-인도간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에 중점을 둔다. 이코노미 익스프레스는 배송 기간과 중량에 덜 민감한 화물을 위한 도어 투 도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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