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국적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실스웨이웨스트항공(7L)이 보다 안전한 리튬이온배터리 수송을 위한 전용 포장지를 개발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암세이프브릿지포트와 공동개발한 이번 화재방지 포장재는 리튬이온배터리 뿐 아니라 이와 유사한 휘발성 화물의 수송과정에 안전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의 개발을 담당한 암세이프브릿지포트의 제이슨 애보트 회장은 “이번에 개발된 포장재는 궁극적으로 비행 전 과정에서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며 고객의 화물은 물론 승무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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