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회사 페덱스(www.fedex.com, 한국대표:데이빗 카든)는 '전세계 가장 존경 받는 기업(Global Most Admired Companies)”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60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기업 임원 및 간부급 직원과 증권분석가 만 명에게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을 설문한 결과, 페덱스는 ‘전세계 존경 받는 기업’ 및 ‘미국 내 존경 받는 기업’ 두 개 부문에서 3년 연속 Top 10에 선정됐다.

페덱스는 혁신성, 직원역량, 기업 자산이용, 사회책임활동, 재정 건전성, 상품 및 서비스의 질 등 총 8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세계 존경 받는 기업’에서 10위, ‘미국 내 존경 받는 기업’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

페덱스 코리아 데이빗 카든(David B. Carden) 사장은 “기업의 명성은 시장 경쟁력과 고객 및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를 돕는 자산이 된다"며 "페덱스는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 고객을 향한 직원들의 헌신에 대한 명성을 쌓아오고 있고 이러한 명성은 FedEx가 계속해서 서비스를 향상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 및 직원에게 제공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 외 미국 내 존경 받는 기업10위권 안에 선정된 기업은 월마트(Wal-Mart), 제네럴 일렉트릭(GE), 마이크로소프트, 존슨 앤드 존슨, Berkshire Hathaway, 델(Dell), IBM, 토요다 자동차 (Toyota Motors), P&G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페덱스는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이 선정하는 2003년 ‘Harris Interactive/Reputation Institute의 최고의 기업명성 조사에서도 역시 Top10에 선정됐다.
지난 2002년 12위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7위를 차지했으며, 항공특송사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