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화물부문이 내년 봄 스웨덴 본사를 스톡홀름 아를란다 공항(ARN) 옆에 위치한 '오피스원' 사무 단지(事務團地)로 이전한다. 오피스원은 스웨덴의 공항운영사 스웨다비아가 투자해 올해 5월 준공했다. 높은 환경기준이 적용된 신축 오피스 단지로 루프트한자 화물부문은 260m²를 4년간 임대하게 된다.
루프트한자 화물부문은 현재 스톡홀름 교외의 우플란즈 베스뷔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오피스원에 입주가 정해진 기업은 루프트한자 외에도 노르웨이 에어셔틀, SEB, 유나이티드 스페이스, 스웨덴 정부 공공고용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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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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