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위안, SF항공 항공기도입에 투자

SF익스프레스(순펑택배)가 채권발행으로 57억 위안(9,511억 5,900만 원)을 조달한다. 발행 금액 중 15억 2,000만 위안은 항공기 도입에 쓰인다. SF항공은 지난 몇 년간 네트워크 및 기단이 급격히 성장했다. 11월 초 인도 두 번째 노선에 취항했다. 9월에는 중국-유럽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 항공사는 현재 'B747-400F' 2대, 'B757-200F' 30대, 'B767-300F' 8대, 'B737-300F' 14대, 'B737-400F' 3대 등 총 57대의 화물기로 60개 이상 도시에 운항 중이다. 한편 이번에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중 14억 9,000만 위안은 물류정보 플랫폼 개발에 투자된다. 육상운송 공급 확대. 부채상환, 자동화 운송시스템 개선 등에도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