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태양열발전 전분기업인 썬케이블이 호주 서부 노던테리토리 지역에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열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이 시설을 건설하는데 총 200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호주의 자산가인 마이크 캐논-부룩스와 안드류 포레스트가 이번 사업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썬케이블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발전소가 완공되면 총 연장 4,500km길이의 해저케이블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전체 전력의 1/5을 생산할 수 있다고 썬케이블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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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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