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원 1,000여명에 대한 구조조정과 파업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던 사우스아프리카항공이 오는 11월 17일 예정된 O.R.탐보국제공항발 국제선 운항이 차질 없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파울로 노선을 시작으로 런던, 뉴욕, 워싱턴, 뮌헨, 프랑크루르트, 홍콩 등 국제선 운항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현재 국내선 운항은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지만 망고항공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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