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홀딩스는 미중간 무역분쟁, 저비용항공사와 경쟁심화 등을 이유로 들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650억 엔에서 1,400억 엔으로 하향조정했다.

9월까지 상반기 영업이익도 788억 엔(7억 2,307만 엔)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화물매출이 20.4% 감소했으며, 국내선 화물 매출은 9.9% 증가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글로별 경제의 둔화로 국제선에서 화물매출이 급감했다.

여객부문은 하와이, 유럽노선에서 매출이 늘어났지만 비즈니스 차 방문하는 상용수요는 둔화했다. LCC와 치열한 경쟁까지 겹쳐 현재 실적추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