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익스프레스는 새로운 'B767' 화물기를 마드리드-파리 샤를 드골 노선에 도입했다. 최대 40t을 적재하는 이 화물기는 해당 노선에서 주 5회 운항한다. 새로운 화물기를 투입해 유럽 주요 허브인 파리에 공급을 확대한다. 지난 7월 더블린-런던-파리 노선에 이은 두 번째 'B767F' 유럽노선에 투입이다.
한편 B767은 연료 소비와 환경측면에서 기존 화물기 보다 개선된 성능을 자랑한다. 연료소비는 이전보다 9% 감소, 화물 500g 당 21의 배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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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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