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국영 항공사인 타롬항공은 조지 코스틴 바르브(George Costin Barbu)를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사임을 발표한 발렌틴 고빈다(Valentin Gvinda)의 후임자로써 4개월 간 임시 CEO로 근무한다. 바르브 CEO는 2015년부터 루마니아 비행학교 총괄 책임자로 근무했다.

지난 16개월 간 CEO로 근무한 베르너 빌헬름 울프(Werner Wilhelm Wolff)가 3월 사임함에 따라 이 항공사는 임시 경영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바르브를 포함해 올해에만 6번째 CEO의 부임이다. 한편 부쿠레슈티에 본사를 둔 타롬항공은 상반기에만 순손실 6,630만 레이(1,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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