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솔루션 전문기업 데카르트가 블루투스를 기반으로한 항공ULD 추적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데카르트 코어 ULD 트래킹’은 화주를 비롯한 항공운송 업체가 운송중인 화물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해 공급망관리에 있어 효율성을 최적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130개 이상의 공항 거점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ULD의 위치는 물론 온도와 움직임, 충격, 습도, 화재, 배터리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이 가능하다. 한편 에어뉴질랜드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최초의 고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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