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지역간 통합항공서비스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뉴질랜드는 동남아지역에 대한 항공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주요 국가별로 별도의 항공협정 체결로 인해 항공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번 통합항공서비스협정이 체결되고 나면 뉴질랜드와 동남아 국가들 항공노선 공급이 증가하고 비용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양측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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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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