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포워더로는 최초...신속 통관 기대

홍콩 유프레이트(UFL)가 포워더로는 처음으로 홍콩민항국(CAD)로부터 ‘항공화물 검사시설 인증(RACSF)’을 취득했다.

홍콩 정부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공항 밖 시설(off-airport)에 항공화물 검사 운영 인증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같은 방침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권고기준인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모든 항공화물에 대한 보안 검사실시라는 인증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다.

홍콩국제공항의 항공화물 급증에 따라 ‘공항 밖 시설’에서 통관검사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유프레이트는 2년 전부터 자체 X-레이기 설치를 통한 통관 검사 프로세스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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