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독일의 중량기준 수출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24.6% 감소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6월 독일 수출 항공화물 점유율 5.1%인 카타르항공의 물동량이 전년대비 3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에미레이트항공(점유율 4.4%)은 33% 감소. 유나이티드항공(점유율 2.6%)은 32.6% 감소율을 기록했다. 독일 수출 항공화물 1위 루프트한자 물동량(점유율 23.3%)은 16.7% 감소했다. 2위 카고룩스(점유율 9.2%)는 2.9% 소폭 감소로 나타났다.  

한편 상위 10대 포워더의 항공수출 실적도 전년대비 감소로 나타났다. UPS 서플라이체인 솔루션(시장 점유율 2%) 화물은 53% 감소했다. DSV 에어 앤 씨(점유율 3.6%)는 40.2% 줄었다.

퀴네앤드나겔(점유율 13.2%)의 독일 수출 항공화물은 29.9% 감소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쉥커(점유율 11%) 물동량은 25% 마이너스 성장했다. DHL 글로벌 포워딩(점유율 9.1%)의 경우 15.9% 화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