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포스트(Deutsche Post)가 최근 인수한 영국 쿠리어 업체인 마켄(Marken)을 4억 3,500만 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 이유는 DHL과의 업무 중복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마켄은 의료, 전자, 의류업체를 고객으로 쿠리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3.3% 증가한 3,480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다음기사 : DPWN, 작년 매출 446억 유로 달성
이전기사 : 범한물류 콘솔 시장 진출...업계간 평행선 대립
김진희 기자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