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류기업 크레인 월드와이드 로지스틱스가 새 사무소를 남미 가이아나에 개설했다. 수도이자 경제, 행정의 중심지인 조지타운에 위치한 이 사무소에서 창고, 통관, 프로젝트 화물, 해상운송, 항공화물, 해상화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이아나 지사는 중동 및 카리브에서 25년간 국제물류를 경험한 대런 에더링턴(Darren Etherington) 상무이사가 이끌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사 개설에 대해 “엑손사가 2015년 처음으로 연안 해상에서 석유시추에 성공하며 가이아나는 에너지를 중심으로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다. 가이아나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을 두 배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업기회가 생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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