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저비용항공사(LCC) 비스타라(UK)는 운영을 중단한 제트에어웨이스(9W)의 ‘B777-300' 10대, ’A330' 3대, ‘B737' 3대를 인수를 추진한다. 유럽노선에 진출을 서두르는 이 항공사는 인수하는 와이드바디 항공기들을 투입예정이다.
타타손스와 싱가포르항공의 합작투자 항공사인 비스타라는 내로우바디인 ’A320-200' 13대, ‘A320-200네오’ 9대를 운영하고 있다. 보잉에 주문한 ‘B787-9' 6대는 2020년 초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한편 제트에어웨이스 항공기 인수에 인도 항공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파이스젯(SG)은 ‘B737' 22대 인수에 합의했다. 에어아시아 인디아(I5)도 내로우바디 항공기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반면 인도항공(AI)은 ’B777‘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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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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