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이 가장 많이 이동한 루트는 아시아-북미로 2,657만 TEU를 기록했다. 세계선사협의회(WSC)에 따르면 2위는 아시아-북유럽으로 1,506만 TEU, 아시아-지중해 791만 TEU, 아시아-중동 474만 TEU, 북유럽-북미 540만 TEU 순으로 집계됐다.

아시아-남미 동안, 북유럽·지중해-남미 동안은 각각 207만 TEU, 168만 TEU이다. 북미-남미 동안은 127만 TEU를 기록했다. 세계 주요 항구의 70%를 점유하는 중국이 있는 아시아가 해상 물동량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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