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발 ‘Sea & Rail’ 주간 정요일로 출발
세바로지스틱스가 최근 중국 남부 샤먼(厦門)에서 유럽에 대한 열차를 이용한 복합운송(Sea & Rail)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중국 현지업체(厦門国際班列, XMIRS)과 제휴를 통해 샤먼과 독일 뒤이스부르크 간을 철도로 연결하는 것으로 샤먼에서 매주 수요일 출발하게 된다. 샤먼과 뒤이스부르크 간 트랜짓타임은 16~17일로 해상운송에 비해 10일 이상 단축된다.
세바는 이미 샤먼에서 유럽에 대한 토요일발 블록트레인도 운항 중이다.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증편을 통한 서비스 강화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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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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