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의 신생 민영 항공사 플라이보스니아(FBS)가 6월 4일 첫 정기노선 사라예보-쿠웨이트 취항을 발표했다. 운항기종은 ‘A319-100'으로 주 3회 서비스한다.
곧 추가 취항지도 발표할 계획이다. 운영 초기단계에서 취항지는 리야드, 제다, 쿠웨이트, 바레인, 베이루트, 암만의 중동과 런던, 프랑크푸르트, 로마, 더블린의 유럽지역이라고 항공사는 밝혔다.
이 항공사는 현재 에어캡으로부터 임차 도입한 ’A319' 1대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로 국내선인 사라예보, 바냐루카, 모스타르에서 시험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동일기종 3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첫 번째 항공기는 4월 말사라예보에 도착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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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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