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영업이익 "39%" 증가

폴라리스쉬핑의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9,053억 원과 1,12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4%, 39.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16억 원으로 2004년 창사 이래 최고의 영업실적을 기록하였다.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6,493억 원과 805억 원이다.

회사는 실적개선 원인으로 “지난해 폴라리스쉬핑의 매출액 중 66%는 주력인 전용선 사업에서 발생했다. 2016년 말 성약한 케이프 선박 4척과 현물 영업 확대가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 전용선 계약을 위해 2014년 이후 순차적으로 인도된 4척 또한 해당 계약을 원활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조 대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레사와 맺은 25년 장기운송계약 이행을 위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초대형 광탄운반선(VLOC) 18척 중 3척을 인도 완료했으며, 18척 모두 IMO 규제를 충족하는 고효율 친환경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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